경기도, 3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없앤다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11: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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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사진: 경기도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기도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 관련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동부가 지역 산업현장의 특성과 위험 요인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 8곳과 협력해 추진하는 첫 현장 밀착형 중대재해 예방 협력 모델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 산업단지 위험성 평가 실시 및 개선지도 ▲ 지붕 추락재해 예방 기술지도 ▲ 외국인 노동자 안전 역량 강화 등 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사업의 운영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역본부가 맡으며 산업단지 내 30인 미만 사업장 350곳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와 사후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위험 요인 발굴부터 개선 이행 점검까지 연계 지원해 형식적인 평가를 넘어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돕는다.


또 추락사고 비중이 높은 지붕·고소작업 현장 1천500곳에는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기술 지도를 하고, 안전 물품 제공을 통해 즉각적인 예방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언어·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과 가상현실(VR) 체험도 30회 실시해 산업안전 이해도를 높이고,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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