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회담 포스터(사진:서울시)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시가 오는 26일 DDP에서 개최되는 '서울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MZ회담' 온라인 참가자를 200명 모집한다
서울시는 대학 내 생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로 웨이스트 캠퍼스 MZ회담’을 오는 26일 오후 3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서울 –온 ’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시내 약 88개의 대학 캠퍼스가 있으며 재학생 수는 약 56만 명 정도이다.
최근 음식 배달로 일회용 배달용기 등 캠퍼스 내 플라스틱 쓰레기가 증가한데다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폐기물 업체가 수거를 거부하는 사례 발생 및 청소노동자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등 쓰레기를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시는 대학 캠퍼스 내 1회용 컵. 배달용기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분리배출 등에서 대학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로 웨이스트 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MZ 세대가 플로깅,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많고 대학 내 환경동아리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점에 착안해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제로 웨이스트 캠퍼스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회담을 기획했다.
이번 MZ 회담에선 대학 환경동아리,청년 환경단체, 청년 활동가 등 20명이 모여 대학축제,기숙사, 음식점, 분리배출, 인식 전환 등 5개 주제를 놓고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 후엔 ‘제로 웨이스트 행동선언’을 발표하고 탄소중립 서울을 달성하기 위해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아울러, 이번 MZ 회담을 통해 개인, 동아리, 학교 단위로 대학 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을 넘어 시 전역으로 문제의식을 확산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해 해결 방안을 마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회담 온라인 참석 희망자는 구글 폼 양식을 작성해 오는 15일~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한,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SK텔레콤이 후원하는 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체 행사는 당일 서울시 유튜브 채널 ‘라이브 서울’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청년리더들이 MZ 회담에서 도출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캠퍼스 사업’을 추진하고 동참할 대학을 모집할 계획이다.
끝으로 정미선 과장은 “ 대학도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쓰레기 급증의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제로 웨이스트 캠퍼스에 대한 대학생들의 공감대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회담과 제로 웨이스트 캠퍼스 운동을 통해 대학이 탄소 중립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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