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 상용화 활발...바른치킨, 로봇매장 오픈 본격화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3 1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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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창업 프랜차이즈 바른치킨이 치킨로봇 ‘바른봇’을 도입한 로봇매장 오픈을 본격화한다.

최근 외식업계에서 협동로봇의 상용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협동로봇은 주문, 조리, 서빙, 청소, 그리고 고객 응대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에 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나아가 매장 운영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는 돌파구로 로봇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바른치킨은 이러한 로봇 활용의 선봉에 서며, 치킨로봇 매장 오픈에 대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일명 ‘바른봇’이라 불리는 치킨 조리로봇을 오프라인 매장에 도입한 ‘바른봇스토어’를 확장하면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최근 특수상권인 한강공원에 처음으로 들어서며 한강 르네상스 망원 로봇점을 오픈했으며, 북한산 인근에 북한산 로봇점을 입점시켰다”며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일반매장을 로봇매장으로 전환하며 송파잠실 로봇점과 평택소사 로봇점, 서강대 로봇점을 연이어 오픈했다”고 말했다.

이어 “외식업계의 로봇화는 이제 단순한 실험에서 벗어나 현실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업계의 미래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매장에 로봇 기술을 활용한 푸드테크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봇매장의 핵심인 바른봇은 다양한 조리과정 중에서도 튀김공정을 진행하는 AI 로봇치킨이다. 고강도의 업무를 로봇이 전담하는 동안 남은 인력은 고객 응대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튀김기를 한번에 3대까지 컨트롤할 수 있으며, 동선도 주방환경과 구성원에 맞춰 조정할 수 있고 원격으로 접속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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