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그램, 데이터·공정 통합 운영 모델 선봬…콘텐츠 자동화 시장 확대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10: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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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기반 수익 모델이 확대되면서 자동화 기술의 적용 범위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단순한 글 생성이나 게시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 분석과 운영 설계까지 포함한 통합 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이다.

이에 AI 기반 콘텐츠 운영 시스템을 개발한 쇼핑그램(Shopping Gram)은 검색 데이터 분석, 콘텐츠 생성, 발행 및 확장 관리까지 연결된 통합 운영 모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시장에서 판매 가능성이 높은 기업 상품을 선별해 콘텐츠로 제작·홍보하고, 해당 상품이 실제 판매될 경우 일정 비율의 광고 수익을 플랫폼으로부터 지급받는 구조의 수익형 AI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콘텐츠 제작 단계를 개별 기능으로 분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검색 수요 분석 단계에서부터 운영 방향을 설계하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으로 상품을 선별하고, 키워드 흐름을 분석한 뒤 콘텐츠를 구성하며, 제휴 연결과 발행 과정까지 하나의 체계로 묶어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은 연속 공정 자동화 엔진을 통해 통합 관리된다. 상품 탐색과 키워드 분석, 콘텐츠 작성, 업로드까지 이어지는 반복 작업을 시스템화해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단일 계정 운영에 그치지 않고 복수 계정 확장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쇼핑그램 관계자는 “AI를 단순한 콘텐츠 생성 도구로 사용하는 데서 벗어나, 데이터 분석과 운영 설계를 결합한 구조 중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며 “디지털 콘텐츠 운영의 효율성과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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