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美에 “평화 정착까지 변함없는 지원 요청”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9 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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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미국 전역에서 중간선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이 변함없는 지원을 호소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헌법센터(NCC)로부터 '자유의 메달'을 받은 뒤 녹화된 메시지를 통해 “마침내 평화가 회복됐다는 소식이 들릴 때까지 지금처럼 변함없는 단결을 유지해줄 것을 여러분(미국)에게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민주주의는 승리로 향하는 길을 멈춰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 전역에선 조 바이든 행정부의 남은 2년 국정 동력을 좌우할 중간선거가 치러진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러시아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에 전폭적인 군사·인도적 지원을 제공했지만, 이번 중간선거를 통해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할 경우 우크라이나 지원 정책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여당인 민주당은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에 적극적이지만, 야당인 공화당은 우크라이나 지원보다 경제 회복이 더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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