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축구 경기 보기 전 나무 받아가세요”...‘탄소중립 내나무 갖기 캠페인’ 진행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4 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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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산림청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산림청이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 관람객에게 나무 1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 ‘탄소중립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16일 대전하나시티즌과 울산현대 경기가 시작되기 전인 오후 2시 30분부터 대전 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에서 진행한다.

무궁화, 꽃치자나무 등 4종 총 1111그루를 1인당 1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아울러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산불예방 홍보지(리플릿) 제공 등 산불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내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난 50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과 함께 일궈온 우리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며,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숲을 지키기 위해 기획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과거 황폐했던 산이 지금의 푸른 숲으로 되었지만, 소각행위, 담뱃불 등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로 우리의 소중한 숲이 사라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우리 산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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