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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 한 무인편의점(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무인매장 절도범 중 절반이 10대인것으로 파악돼 주말·연휴 기간 절도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5일 보안업체 에스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고객처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무인매장 절도범은 10대가 전체의 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36%, 30대 7%, 40대 5%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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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매장 절도범죄 발생 연령대별 비중(에스원 제공) |
이에 에스원 관계자는 “무인매장 절도 범죄의 가장 큰 특징은 미성년 절도범이 많다는 것”이라며 “최근 10대 사이에서는 SNS를 통해 절도 범행 요령까지 공유하는 등 하나의 ‘놀이’처럼 버티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요일별로 살펴보면, 일요일이 24%로 가장 많았고, 시간대는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의 비중이 전체의 61%로 가장 컸다.
에스원 관계자는 “무인매장 점주는 주말 또는 연휴 기간 절도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절단 보안 솔루션을 설치하거나 자주 매장을 둘러보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무인매장의 절도 피해 품목은 대부분(91%) 현금이었다. 주로 망치,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 키오스크를 파송하여 현금을 훔쳤고, 키오스크나 동전교환기를 통째로 들고 달아난 경우도 있다.
업종별 절도 발생률은 무인 빨래방과 무인 사진관이 각각 33%로 가장 높았다. 무인 아이스크림과 인형 뽑기방이 각각 17%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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