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핼러윈 총격사건’ 잇따라 발생... 당일 1명 사망‧20여명 부상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2 09: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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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명사고 현장에 구두와 핼러윈 호박 모형이 놓여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2022.10.30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핼러윈 당일 미국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라 두 건 발생해 사망자 1명을 포함해 약 20여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핼러윈 당일인 31일 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한 핼러윈 파티장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파티장에는 10대 70여 명이 모여있었으며, 이 중 최소 5명이 총에 맞고,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경찰은 주민들이 외부인들에게 파티 장소를 떠나 달라는 요청을 받자 갑자기 총을 쐈다고 전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교차로에서도 총격 등으로 10여 명이 다쳤다.

같은 날 밤 9시 30분께 군중이 모여있는 교차로에서 검은색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탄 총격범들이 총을 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으로 약 14명의 부상자가 나왔으며, 이 중에는 어린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명은 총격을 당하지는 않았으나 현장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에서는 다행히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일부는 중상을 입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잇따른 두 건의 총격으로 핼러윈 당일 밤에만 최소 1명이 사망하고 약 2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총기 폭력 집계 사이트인 '총기폭력아카이브(GVA)'를 인용해 핼러윈 주말을 앞둔 28일 금요일 밤부터 핼러윈 당일인 31일 밤까지 미국 전역에서 최소 10명이 숨지고 4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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