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차세대 SRT 초도 편성 첫 출고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2 1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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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알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EMU(Electric Multiple Unit)-320형(型) SRT 신조차량 첫 열차가 출고됐다.

 

에스알(SR)의 차세대 SRT ‘EMU-320’ 첫 열차가 30일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출고했다고 2일 밝혔다.

에스알은 이날 심영주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상수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현대로템 등 제작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EMU(Electric Multiple Unit)-320형(型) SRT 신조차량 첫 열차 출고식을 가졌다.

고속열차 공급좌석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에스알이 자체 예산으로 구매한 EMU-320은 1편성 당 8칸으로, 총 좌석은 503석이다.

SRT EMU-320 영업 최고속도는 현재 운행 중인 SRT 300㎞/h보다 20㎞/h 더 빠른 320㎞/h이다.

SRT EMU-320은 이달부터 매달 1편성씩 총 14편성이 적기에 출고될 예정이며, 주행 시험을 거쳐 2026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납품받게 된다.

차세대 SRT가 투입되면 공급 좌석이 하루 5만2천석에서 7만7천석으로(↑2만5천석) 늘어나 고속열차 좌석 부족 현상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김희천 에스알 기술혁신실장은 “엄격한 성능시험과 꼼꼼한 출고검사를 거쳐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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