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계정공유 사기 주의...서울시, 소비자 피해 주의보 발령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09: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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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계정공유 서비스 관련 피해 총 58건 접수
▲ (사진=픽사베이)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 공유 사기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서울시는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 공유 사기 관련하여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정 공유 서비스 판매자들은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일부 국가에서만 제공되는 ‘유튜브 프리미언 가족 요금제’에 가입한 뒤, 계정 공유 서비스를 구매한 소비자를 가족 구성원으로 포함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유튜브 가족요금제는 국내에 미출시된 요금제로 대표 가입자가 유튜브 계정을 최대 5명의 가종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어, 일반 유튜브 유료 요금제 대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1년 이용권 현금 결제를 유도한 뒤 서비스를 중단하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피해가 집중된 주요 플랫폼은 쉐어JS, 세이프쉐어 등이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이번 달 접수된 유튜브 계정 공유 서비스 관련 피해는 총 58건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에도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하고 오픈마켓에서 이같은 상품이 팔리는 것을 막았다. 그러나 네이버 카페와 카카오톡 오픈채팅 등을 통해 은밀하게 계정공유 사기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 요금제는 한국에서 제공되지 않는 서비스”라며 “구글의 이용 정책 위반 등의 사유로 언제든 이용이 중단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련 피해 발생 시에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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