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보컬학원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09: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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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근린생활시설 4층에 한 보컬학원,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한 PC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8일 경기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필름류 제조공장, 거제사업장 휴게공간, 충남 홍성군 홍북읍 한 도로, 목동열병합발전소, 충남 아산시 모종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승합차 안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서울소방본부 로고 (사진=서울소방본부 제공)

◆서울 마포구 한 보컬학원서 불... 2명 경상
7일 저녁 6시 41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근린생활시설 4층에 한 보컬학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2명이 경상을 입었고 3명이 소방대원의 유도를 받아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9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한 상가 피시방서 불...2시간여만에 완진
7일 밤 8시 30분경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한 1층짜리 상가 피시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이용객들이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 컴퓨터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2억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필름류 제조공장서 불...1명 화상
8일 새벽 1시 37분경 경기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필름류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직원인 30대 A씨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불은 공장 내부 자동 소화장치가 작동하면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위험물 배합 작업 중 유증기와 정전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화오션 근로자, 거제사업장 휴게공간서 의식불명으로 발견됐다 사망
한화오션은 거제사업장 PAS공장(중조립공장)에서 근무하던 50대 직영 근로자가 개인 휴게공간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결국 사망했다고 8일 중대재해를 공시했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이 근로자는 이날 새벽 개인 휴게 공간에서 휴식하던 중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근로자가 그를 발견했을 당시에는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사고 발생 직후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현장 확인에 나섰으며, 고용노동부는 현재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에 대한 상세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화오션은 관계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충남 홍성서 길 건너던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40대 입건
충남홍성경찰서는 보행자를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8일 오전 7시 22분경 충남 홍성군 홍북읍 한 도로를 운행하다 도로를 건너던 7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 목동열병합발전소 배관서 폭발...인명피해 없어
8일 오전 8시 41분경 목동열병합발전소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은 현장에 장비 10대, 인원 40명을 투입했으나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고 인명 피해나 대피 인원도 없는 것을 파악하고 철수했다.


인근 파크골프장에 있던 목격자 A씨는 "골프하다가 '쾅' 소리가 나서 바라보니 건너편에서 까만 연기가 올라오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주말 한파 대비를 위해 보조 보일러를 시운전하던 중에 연결 부위에 파열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현재 목동열병합발전소 시설이 정상 가동 중이고, 사고가 발생한 시설 외에도 예비 시설이 있어 열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경기 화성 궁평항 부근 푸드트럭서 불...1명 화상
8일 오전 9시 57분경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인근에 세워져 있던 한 푸드트럭 내 기름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푸드트럭을 운영하던 A씨가 직접 물을 뿌리는 등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다쳤다.

A씨는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아산 한 아파트 주차장 승합차 안 부탄가스 폭발... 1명 화상
8일 오전 11시 20분경 충남 아산시 모종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승합차 안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차 안에 있던 60대 A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차 안에서 부탄가스를 사용하는 난로를 작동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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