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시는 앞서 발표한 ‘2025 서울서베이’ 주요 지표 결과에 이어, 사회 변화에 대응해 올해 처음 신설한 신규 문항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일·생활 균형과 주4.5일제 도입, 디지털 전환, 초고령사회 진입 등 시민 인식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가생활 만족도는 2024년 5.81점에서 2025년 5.67점으로 하락했으며, 여가생활에 불만족한 이유로는 ‘시간이 부족해서’(39.2%)가 가장 높았다.
주4.5일제 도입에 ‘동의한다’는 응답은 54.5%로 나타났으며, 주4일제 찬성(49.0%)보다 5.5%p 높았다.
서울시민의 86.3%는 AI 서비스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연령대별 경험률은 20대 이하 98.8%, 30대 97.0%, 40대 93.9%, 50대 86.0%, 60세 이상 68.7%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26년 「지역통합돌봄법」 시행을 앞두고 노후 거주 인식도 조사했다. 노후에 건강할 경우 ‘현재 집에서 계속 거주’(43.3%)가 가장 높았으며, 건강이 악화된 경우에도 ‘현재 집’(30.9%)이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다.
노후생활자금을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25년 87.0%로 10명 중 8명 이상이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서베이」는 서울열린데이터광장을 통해 열람 및 내려받을 수 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서울서베이는 시민의 삶과 인식 변화를 가장 먼저 포착하는 지표”라며, “이번 신규 문항 분석을 통해 노동·디지털·초고령사회 등 구조적 변화에 대한 시민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이러한 인식 변화를 정책 설계 과정에 반영해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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