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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사라진 김미영 팀장에 대한 궁금증이 눈길을 끈다.
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따거와 두목 - 김미영 팀장 탈옥 사건'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려진 사건은 지난 5월 2일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돼있던 한국인 박 씨가 탈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작됐다. 사기 혐의로 인터폴에 적색수배 상태였던 박 씨는 3년 전인 2021년 10월 필리핀 경찰에 체포돼 이민청 수용소에 수감 중이었다. 그러던 지난해 10월 나가 시티라는 소도시의 교도소로 이감됐는데 7개월 만에 탈옥해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이후 김미영 팀장의 문자로 "고객님께서는 최저이율로 최고 3천만 원까지 30분 이내 통장 입금 가능합니다"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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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박 씨가 국내로 송환되기만 손꼽아 기다리던 수사기관과 피해자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박 씨의 정체는 바로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을 창시한 이른바 ‘김미영 팀장’이었던 것이다. 박 씨는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등에서 근무하며 금융사기를 수사해 모범경찰로 불렸다. 박 씨가 경찰 근무 당시 알게 된 수법을 토대로, 보이스피싱 조직을 만들어 총책으로 활동한 것이다.
2011년 중국으로 건너가 조직을 꾸리고, 큰형님인 ‘따거’라고 불린 박 씨는 가상인물인 ‘김미영 팀장’을 앞세워 스팸문자를 통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설계했는데 국내에서 500명이 넘는 피해자를 속여 약 400억 원을 편취한 걸로 알려져 있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필리핀으로 도주해 잠적했던 박 씨가 10년 만에 극적으로 검거됐지만, 3년 만에 다시 탈옥한 것이다.
게다가 박 씨가 마약왕으로 불리는 송 씨와 함께 탈옥했다는 사실이다. 송 씨는 2017년 국내에서 마약을 유통하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필리핀으로 도주해 마찬가지로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인물로 지난 2021년 필리핀 경찰에 검거된 바 있다. 이민청 수용소에 함께 있던 두 사람이 지난해 같은 교도소로 이감된 뒤, 5월에 동반 탈옥을 감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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