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이후 첫 여론 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10%P 이상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으로 평가되는 18~30대 연령대에서도 오 후보는 박 후보를 크게 앞서나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4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806명을 대상으로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오 후보는 55%를 얻어 36.5%를 얻은 박 후보를 15%P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 조사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5%다.
이어 △지지 후보 없음(2.2%) △잘 모름(2.1%)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1.2%)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0.9%)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오 후보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박 후보를 제쳤다.
오 후보는 18~29세 연령층에서 60.1%의 지지를 얻어 21.1%를 기록한 박 후보를 약 40%P 차이로 따돌렸다. 30대 연령층에서는 54.8%로 37.8%를 얻은 박 후보를 20%P 가까이 앞섰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 성향 응답자의 81.1%가 오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박 후보는 15.8%였다. 중도층에서도 오 후보는 64.9%의 지지를 얻어 26.5%를 얻은 박 후보와 약 40%P 차이를 보였다.
지지도와 별개로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오 후보가 59.3%, 박 후보가 35.2%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7%, 민주당 30.1%, 국민의당 9.1%, 정의당 5% 순이었다.
이번 여론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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