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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근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 임무 중 부상을 입고 귀국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해군 특수전전단(UDT) 예비역 대위 이근(38)씨의 현지 활약상이 동료 입을 통해 전해졌다.
17일(현지 시각) 해병대 출신 작가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배틀스 앤드 비어스: 워 스토리’에는 지난 3월 13~15일 우크라이나 이르핀 지역에서 이씨와 함께 국제의용군 소속으로 전투를 치른 ‘바이킹(Viking)’의 이야기가 1, 2편에 걸쳐 올라왔다.
그는 “이르핀에서 가장 다사다난했던 임무는 전설적인 록실(ROKSEAL)이 이끄는 분대에 배치됐을 때”라며 이씨와 함께 수행한 작전을 회고했다.
당시 이씨 분대는 이르핀에서 도시를 가로질러 건물을 점거하고, 러시아군을 기습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간단한 작전이었지만, 어느 민가에 도착한 뒤 장갑차 엔진 소리가 들리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대전차 무기로 장갑차를 격추하려던 의용군 대원 한 명이 총격을 입고 쓰러진 것이다.
이씨는 장갑차를 호위하는 보병 두 명을 처리한 뒤 팀을 추스르고, 집결지로 이동을 서둘렀다. 그 와중에 부상자가 추가됐지만 임무는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
바이킹은 “(집결지로 향하면서) 모든 장애물을 처리하고, 길을 건널 때마다 엄호 사격을 해야 했다. 우크라이나 사령관은 울타리를 넘다가 다리가 부러질 뻔했고, 총 2명이 쓰러졌다”며 “그러나 이근은 냉정하고, 침착하게 상황을 통제했다. 팀 전체를 지휘하는 프로답게 정말 초현실적이었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날 우리를 구출한 게 지휘관으로서 이근의 기술이었다고 굳게 믿고 있다”며 “우리는 모두 살아 있고, 차분하게 (상황을) 책임지는 그의 모습에 무척 안심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4일 이씨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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