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국힘에 ‘살려달라’ 문자? 사실 아냐” 반박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4 21:51:47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측이 최근 불거진 ‘구명 운동’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


인사청문회 지원단은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후보자가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님들께 인사전화를 드렸고, 통화가 안 될 경우 다시 전화하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내기는 했다”며 “‘살려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지원단은 이 후보자가 실제로 발송한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이혜훈입니다. 신고도 드릴 겸 인사 전화드렸습니다. 통화 연결이 안 돼 문자 올립니다. 다시 또 전화드리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앞서 한 매체는 이 후보자가 장관 지명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구명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후보자가 기획예산처 소관 상임위인 재경위 위원들과 당 지도부 등에 직접 전화해 ‘청문회에서 잘 좀 봐 달라’는 취지로 연락했다는 게 골자였다.

매체는 전화를 받지 않는 일부 의원에게는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는 장문의 문자 메시지도 보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의원들 대부분이 냉담하게 반응했다고 덧붙였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진수 기자 이진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