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저녁시황】 비트코인 4,500만원대 공방.. 이더리움과 솔라나, 에이다,리플도 잠잠해..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7 21: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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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증시와 미 나스닥 선물은 낙폭 줄이고 있어..
- 한국 증시, 외인 매도세에 2,614포인트로 3.5% 급락..
- 비트코인 3만달러 지지 확인해야할 듯.
- 나스닥은 기술적 분석상 13,200포인트 중요해..

연준 불확실성과 연휴를 앞둔 관망 심리, LG에너지솔루션(373220) 상장에 따른 수급 왜곡 등이 한국 증시를 끌어내린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이 저녁 들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하락 출발한 유럽 증시가 낙폭을 줄이고 있고,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던 미국 나스닥 선물이 강보합세로 전환하면서 동요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 거래대금 상위 크립토 중 이더리움이 300만원에, 비트코인이 4,495만원을 기록 중이고 웨이브는 12,190원, 샌드박스와 리플이 각각 4,270원과 747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밖에 코스모스와 보라, 폴리곤, 도지코인, 쎄타퓨엘도 오후보다 약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쎄타토큰이 8% 뛰어을라 3,720원을 기록 중이고, 솔라나가 112,4000원에서 반등에 안감힘을 쓰고 있고 에이다는 1,325원에 머물러 있다. 쎄타퓨엘은 5% 상승한 213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시간으로 2시30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 나선 이후부터 또다시 극한의 롤러코스터를 보이며 상승세가 꺾인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증시가 폭락을 보인 탓에 힘을 못쓰는 흐름이 이어지는 것이다.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가 2% 넘는 상승 마감을 했으나 넷플릭스, 페이팔 홀딩스, 컴캐스트, 티모바일등의 부진으로 나스닥은 고공행진을 하다 보합으로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년 만에 내놓은 기준금리 인상 공식화 발언이 시장을 뒤흔든 것이다.


한편 아시아권 증시가 속락한 가운데 한국 증시는 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75포인트(-3.50%) 내린 2614.49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 우위였는데, 상장과 함께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선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공모가(30만원)의 두배에 채 미치지 못한 59만7000원에서 출발해 15% 넘게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 모회사인 LG화학(051910)은 8.13% 밀렸다. 삼성SDI(006400)도 6%대 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3% 안팎으로 하락했다. 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도 3~4% 밀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6% 가까이 하락했다. 현대차(005380)가 2% 가까이 떨어졌다. 지난해 역대 실적을 낸 기아(000270)는 2% 가까이 상승했다.


 

또한 오미크론의 국내 신규확진자가 또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파악되며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엘살바도르에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사용하지 말라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IMF 이사들은 "금융 안정성, 재정 건전성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비트코인이 큰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끌었다.

 

현재 유럽증시와 비국 나스닥 선물이 오후의 낙폭을 줄이며 애를 쓰고 있고, FOMC에 대한 불확실성은 잠시 제거됐으나 금리인상의 기조가 다시 확인된만큼 투자자는 당분간 큰 반등을 기대하기 보다 조정시 혹은 낙폭이 클 때마다 분할 매수를 검토하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의 첫걸음은 리스크 관리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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