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은 FOMC에 애플과 아마존 실적 발표일..중요한 시간 분명..비트코인 조정..테슬라,삼전 하락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1-30 20: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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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일은 매우 중요한 시간
- 애플,아마존,구글 실적 발표 예정
- FOMC는 시장 선반영

비트코인이 저녁 들어 변동을 키우는 모습이다. 미국 지수 선물이 하락세를 보이고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들이 시간외에서 밀리면서 급등에 따른 자연스러운 조정세로 보인다. 물론 FOMC가 임박해 관망 심리도 일조를 하는 것으로 분석되나 솔라나와 샌드박스가 낙폭을 키우고 거래대금 상위를 차지하며 요란스러웠던 앱토스와 스테픈, 쓰레스홀드, 도지코인 등 소형 알트코인들이 크게 하락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미국의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올해 시장이 긍정적이지 못할 거라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끈다.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는 이번 주 주가의 관건이 연준의 금리 결정보다는 애플, 메타, 엑손모빌 등의 분기 실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는 2일 FOMC 정례회의가 예정되어 있지만 동시에 애플과 아마존닷컴, 구글(알파벳)의 4분기 실적도 발표된다. 많은 이들이 FOMC보다 이들 기업의 실적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다.

 

어찌보면 타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FOMC에서 0.25%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점은 이미 채권시장에 선반영 됐기에 실질적인 빅3의 실적이 더 큰 영향을 줄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시장은 늘 현명하다. 그리고 연준의 정책에 맞서는 것은 위험을 자초한다. 느긋하게 실적과 지표를 살피며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 오는 2일에는 애플과 아마존닷컴, 알파벳의 실적이 발표된다. (사진=연합뉴스)

 

업비트에서 30일 20시25분 현재 비트코인은 2917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99만원에,이더리움클래식은 2만735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3만360원과 503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제네시스의 후폭풍과 FTX 관련 노이즈도 아직은 경계해야 한다. 모두가 쾌재를 부를 때일수록 조용히 관찰하고 점검하는 자세가 좋은 결실을 가져다 줄 것을 믿는다. 삼성전자와 넷플릭스, 테슬라의 반등이 애플과 아마존닷컴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이 또한 비트코인의 상승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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