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물 낙폭 키우며 비트코인 밀리고 있어..FOMC 비관론 나오나 미 국채 금리 안정적 흐름..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7 19: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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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2만3750달러 공방 중
- IRA에 현대,기아차 타격 받을 듯
- 오늘 FOMC 의사록 공개
- 다소 매파적일 수 있다는 전망 나와

비트코인이 힘을 못쓰고 있다. 유독 밀리는 모습인데 2만4천달러 붕괴 후 2만3800달러 마저 내주며 3190만원 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미국 3대 지수 선물은 하락이 깊어지며 0.5~0.8%대 하락을 기록 중이며 가상자산들 중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FOMC 의사록 공개가 임박하고 있으나 미 국채 금리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319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52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5만440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783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7600원과 170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2516P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0.41%) 외 모든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0.98%), LG에너지솔루션(-1.52%), 삼성바이오로직스(-3.76%), LG화학(-0.6%) 등은 약세를 보였다. 현대차와 기아도 크게 밀려났는데 오늘 FOMC 의사록에서 다소 매파적인 발언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들이 흘러나와 조정받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FOMC 의사록 공개와 7월 소매판매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으며, 현·선물 외국인 매도세가 장을 하락시킨 요인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시행으로 전기차에 제공되는 세제 혜택 대상에서 현대차·기아가 빠질 가능성이 높아져 기아와 현대차가 타격을 받았다.


 

 

사귀는 친구만큼 읽는 책에도 주의하라.
습관과 성격은 친구만큼 책에서도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 팩스톤 후드

요즘 언론을 들춰 보면 근거 없는 '카더라'들이 넘쳐나고 있다. 올해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기록할 거란 기사를 봤다. 돗자리를 펴실 분인걸까. 우선 4천만원 부터 켜켜이 쌓인 매물을 기간을 갖고 소화한 후에 얘기했으면 좋겠다. 신중하고 주의할 때이다. 증시와 암호화폐 강세에 환호하기 보다는 자율 반등권역임을 주시해야 한다. 차분하고 냉정하게 시장을 지켜보자. 투자자가 돌아오고 거래대금이 느는 것이 첫 단추일 것이다. 단기 변동성에 유혹되지 말고 차분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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