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충화면 야산 산불 4시간여 만에 진화…영향 면적 6㏊ 추정

이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0 19:01:53
  • -
  • +
  • 인쇄
▲ 산불현장 (산림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충남 부여군 충화면 가화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10일 낮 12시42분께 불이 나자 진화 자원을 순차적으로 확대 투입해 오후 4시55분께 주불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신고 직후 헬기 5대와 차량 23대, 인력 56명을 먼저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이후 헬기 16대와 장비 43대, 인력 113명까지 동원 규모를 늘렸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2.2m 안팎의 바람이 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산불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영향을 받은 면적은 약 6㏊로 추정됐다. 부여군은 화재 발생 뒤 충화면과 양화면, 임천면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