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경남과 남해안 중심 시간당 최고 70㎜ 폭우...해안 만조와 겹쳐 침수 가능성 대비해야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7 18: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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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전인 2020년 7월 부산에서는 시간당 최대 80㎜ 폭우로 시내 곳곳이 침수되면서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MBC News 영상 캡처
월요일 경남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20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경남 해안은 만조시가와 겹쳐 주변 저지대가 침수될 가능성도 있다. 내일 서울과 일부 중부지방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6∼12시에 전남과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월요일 새벽 0~6시부터 아침 6∼9시 사이에 충청권과 다른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19일 아침 6~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 중·남부에는 월요일 오전 6~낮 12시부터 오후 6∼9시 사이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 50~150㎜(많은 곳 경남권해안 200㎜ 이상), 전남·북, 제주 30~100㎜(많은 곳 전남남해안, 제주도산지 150㎜ 이상), 충남·북 남부, 경북 20~80㎜, 충·남북 북부, 울릉도·독도, 경기남부, 강원 중·남부 5~40㎜, 서울 5㎜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경상권은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시간당 30~50㎜ 이상(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은 시간당 70㎜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만조 시기와 겹쳐 해안가 저지대가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

 오늘 저녁 6∼9시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

 월요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0~23도, 최고기온 26~31도)과 비슷하겠다. 19일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0~25도, 낮최고기온은 24~30도, 19일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내일 새벽 0시부터 아침 9시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 경남권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30~60㎞/h(8~16m/s),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전남남해안에는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상, 제주도해상, 동해남부남쪽해상은 내일부터 19일까지(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는 20일 새벽까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와 동해중부바깥먼바다는 19일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과 내일은 대부분 해상, 19일 동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내일 대부분 해상, 19일 동해상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달에 의한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이고, 특히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다.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해지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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