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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세계 3대 신용 평가사로 분류되는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피치가 러시아의 신용 등급을 일제히 ‘정크(Junk)’로 강등했다. 정크는 국가 채무를 상환할 수 없는 디폴트 상태에 부여되는 ‘투자 부적격’ 등급이다. 러시아는 2015년에도 한 차례 정크로 강등된 바 있다.
피치는 2일(현지 시각) 러시아의 국가 신용 등급을 기존 ‘BBB’에서 5단계 낮은 B로 강등하고 ‘부정적 전망’을 부여했다. 피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러시아의 신용 펀더멘털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무디스도 같은 날 러시아를 기존 ‘Baa3’ 등급에서 B3로 하향 조정하며 “국가 부채 상환에 차질이 발생할 리스크(위험)이 커졌다”고 밝혔다.
앞서 S&P는 지난달 26일 러시아의 국가 신용 등급을 투자 부적격에 해당하는 ‘BB+’로 강등하고 부정적 관찰 대상에 올렸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행한 지 이틀 만이었다. S&P는 “지금까지 발표된 (서방의) 제재가 러시아의 은행 부문이 국제 무역의 금융 중개자 역할을 하는 데 부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무디스, 피치의 등급 하향으로 러시아는 세계 3대 신용 평가사에서 모두 ‘정크’ 등급을 받게 됐다. 러시아는 2015년 경제 성장 전망 악화, 외화 보유액 감소 위험 등으로 S&P, 무디스에서 정크 등급을 받은 바 있다. S&P, 무디스는 2018, 2019년에야 러시아를 다시 투자 적격국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도 러시아를 신흥국 지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MSCI는 “여러 참여자에게서 ‘현재 러시아 주식 시장은 투자할 수 없는 시장’이라는 피드백을 받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오는 9일부터 신흥 시장(EM) 지수에서 제외돼 독립 시장으로 분류된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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