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속보] 8일 퇴근길 수도권·강원도 매우 강한 비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8 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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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사진, 이유림 기자)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비에 젖은 퇴근길,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7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중부지방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자정부터 이 시간까지 주요지점 강수량(08일 00:00부터 08일 17:00 현재, 단위: mm)은 ▲경기권: 중면(연천) 177.5 관인(포천) 142.0 판문점(파주) 128.5 가평조종 122.0 덕정동(양주) 114.5 구로(서울) 80.0 ▲강원도: 양지(철원) 146.5 사내(화천) 92.5 남이섬(춘천) 77.0 양구(해안) 57.5 ▲충청권: 백운(제천) 23.0 정안(공주) 22.0 영춘(단양) 18.0 세종고운 15.5 홍북(홍성) 13.0 예산 11.5 등을 기록했다.

특히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 저지대 침수와 하천과 저수지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 유의,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 및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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