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 반등 시도, 미 선물 상승 전환 속 GDP · FOMC 우려 여전...솔라나,샌드박스 약세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5 18: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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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2만2000달러 회복
- 코스피 2400선 탈환해
- 실적 호조 현대·기아차 상승
- 28일 FOMC 금리 인상 예정
- 애플, 아마존, MS 실적 초미의 관심

오후 늦게 비트코인이 2만2천달러를 회복했으나 힘에 겨운 모습이 역력하다. 미국 선물이 상승 반전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계속 상승세를 보이던 삼성전자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는 다시 240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 로템 등 자동차 섹터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번주 빅 이벤트에 대한 경계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지난 일봉 상 장대 양봉을 만들었던 18일의 중간값인 2850만원 선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하튼 당분간 금리, 유가, 외환 등 지표들을 살펴가며 리스크 관리에 치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29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03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2680원에, 웨이브는 692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1800원과 169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리플은 459원에, 위믹스는 3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 (사진, 픽사베이 제공)

 

2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55포인트(0.44%) 상승한 2403.6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홀로 2858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5억원, 192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장 중 게속 상승세를 보이던 삼성전자는 0.33%(200원) 하락한 6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마감했다. 현대차(2.62%)와 LG에너지솔루션(2.36%), 기아(1.73%), 카카오(1.25%) 등은 상승한 반면 삼성SDI(-1.76%)와 LG화학(-0.89%), NAVER(-0.80%) 등은 하락했다.

실패의 결과는 잊어라.
실패란 다음번 성공으로 향하는 직선 도로에서 잠시 방향을 바꾼 것에 지나지 않는다.
- 데니스 웨이틀리

기자가 좋아하는 경구다. 하지만 투자의 입장에서 실패는 돌이킬 수 없는 나락일 수 있기에 무조건 금리, 환율, 유가 등 거시 지표에 충실하며 신중한 태도를 견지해야 할 것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단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7월 마지막주 FOMC와 그 이후에도 제한된 범위 안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국과 미국 공히 기업실적 시즌에 돌입했고 여전히 1% 인상의 가능성도 남아있어 리스크 관리가 우선이어야 한다. 지금은 시장에 불확실성과 위험 변수 요인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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