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착수...내년 10월 공표 계획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7 18: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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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정책부처 협의회에서 인사말 전하는 한훈 통계청장(사진:통계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통계청이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개혁 및 노후소득보장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부처의 통계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통계청은 7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제1회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정책부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부처 협의회는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인사혁신처 등 연금 관련 11개 부처가 참여하였고,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운영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계획, 작성방법 및 추진일정 등을 논의하였고, 복지정책 수립・평가를 위해 필요한 통계지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통계청이 개발 중인 포괄적 연금통계는 통계등록부를 중심으로 기초연금, 국민연금, 직역연금, 주택연금 등 모든 공・사적 연금데이터를 연계하여, 우리 국민 전체의 연금 가입 및 수급 현황과 그 사각지대를 파악할 수 있는 통계이다.

통계청은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개혁 및 노후소득보장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포괄적 연금통계를 개발하여 ’23년 10월에 공표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한훈 통계청장은 “포괄적 연금통계를 통해 정부부처들이 국민의 노후생활을 종합적・입체적으로 파악하여 보다 촘촘하고 안정적인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통계청은 연금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계하여 활용할 것이며, 연금통계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책부처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통계청은 연금통계의 정확성 및 활용성 제고를 위해 정책부처 협의회와 함께 데이터 품질 협의회, 전문가 자문단을 올해 하반기부터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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