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C녹십자 로고(사진=GC녹십자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GC녹십자가 한국혈우재단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GC녹십자가 지난 4월 제안해 두 기관이 합류하면서 본격화됐다. 국내 기업이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관절병증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처음이다.
GC녹십자는 약 20년간 축적된 국내 혈우병 환자의 실사용 빅데이터에 AI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관절 손상 예측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그린모노’와 ‘그린진에프’ 등 혈우병 치료제 사용 환자의 실제 데이터를 반영해 의료진이 환자별 최적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내년까지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투고할 계획이다.
최봉규 GC녹십자 AID(AI&Data Science) 센터장은 “GC녹십자는 왑스-헤모(WAPPS-HEMO)에 이어 국내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플랫폼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며 “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정밀 의료를 통해 환자 중심 치료 환경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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