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 토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서...남부지방 무더운 날씨 예상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4 17: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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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이 최근 계속된 궂은 날씨로 매우 한산한 모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토요일까지 전국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토요일 사이에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내일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내일 오전 9~오후 6시 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서울·경기동부, 강원도, 충청내륙, 전라동부, 경상권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른 상태에서 상층의 찬 공기로 인해 대기가 더욱 불안정해지면서 서울·경기동부와 강원도에는 밤 9∼12시에서 토요일 아침 6~9시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토요일 낮 12∼오후 6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내일 주간에 서울·경기동부, 강원도, 충청내륙, 전라동부, 경상권 5~20㎜, 내일 밤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서울 5㎜ 내외, 경기동부, 강원도 5~40㎜(많은 곳 경기북동부, 강원북부 60㎜ 이상), 토요일 오후 전국에서 5~40㎜(많은 곳 중부내륙 60㎜ 이상)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 밤부터는 시간당 30㎜ 내외로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전남남해안에도 오전 6~12시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 10~60㎜(많은 곳 80㎜ 이상), 전남남해안 5㎜ 미만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토요일까지 최저기온은 평년(20~23도)과 비슷하겠고, 최고기온은 평년(26~30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충북과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무덥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0~24도, 낮최고기온은 27~34도, 토요일 아침최저기온은 19~24도, 낮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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