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대재해 사이렌 참여방법(고용노동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올해 2월부터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을 통해 기업관계자 등에 공유된 중대재해 발생 사례 등의 자료를 모두 공개하여 국민 누구나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공유된 총 320여건의 자료를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앞으로 매월 자료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 공개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유사재해 재발을 방지하는데 중대재해 사이렌만큼 좋은 교과서가 없다며, 그동안 축적된 자료들을 공개해 달라는 현장의 요구가 많아 이뤄진 것이다.
요즘 현장 안전관리사 사이에서 “이제 별도 검색없이 중대재해 사이렌 오픈채팅방만 확인하면 우리 사업장에 맞는 재해예방 자료를 찾을 수 있다”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자신의 사업장과 같은 기계나 유사한 공정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가 담긴 중대재해 사이렌 자료를 근로자가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해 놓은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그간의 모든 자료를 업종·사고유형·사고 기인물별로 분류해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매월 자료를 공개해 누구나 언제든지 필요한 자료를 내려받아 재해예방 활동에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중대재해 사이렌의 자료들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꼭 필요한 공적자원으로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며 “연말에는 중대재해 사이렌 자료를 모두 모아 서적으로 발간하는 등 지속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국민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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