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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 광도면 도로 음주단속 현장 사진 (사진제공=경남경찰청) |
[매일안전신문=이종삼기자] 연말연시 경남지역 유흥가 교통량이 줄면서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경찰청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3개월간 도내 23개 모든 일선 경찰서에서 특별단속에 나선 결과 총 1909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74건과 비교해 3.3%(65건)가 감소한 수치이다.
올해 경제 여건으로 차량 통행이 줄었으나 지난해 주 2차례에서 올해 3차례 이상 단속을 벌인 탓에 단속 건수 자체는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게 경찰 측 설명이다.
특히 이 기간 출근길 숙취 운전 단속을 병행해 175건을 적발하기도 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175건으로 지난해(131건)보다 25.1% 감소했다. 사망자와 부상자도 각각 5명에서 2명(60%)으로, 265명에서 176명(33.6%)으로 감소했다.
경찰은 이번에 단속된 운전자를 대상으로 면허취소 1210건, 면허정지 699건 등의 처분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단속 기간은 종료됐지만 여전히 음주운전의 위험성이 큰 만큼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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