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 SPC 삼립 시화공장서 불... 3명 단순연기흡입· 1명 구조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3 15: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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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사진출처=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불이 나 3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았다. 다른 근로자 1명은 옥상에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3일 오후 2시 29분경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40대 여성 A씨 등 근로자 3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았다. 다른 근로자 1명은 옥상에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공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계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 6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건물 생산동 내 식빵 생산라인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주간 근무자 12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연기흡입 3명 외 확인된 부상자는 없다.


불이 나자 시흥시는 오후 3시 16분경 재난문자를 보내 "공장 화재 발생으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 중. 주변 차량은 우회하시고,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 검색을 실시하는 한편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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