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 로고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기자]국가보훈부가 故 윌리엄 크라이슬러캐나다 참전용사의 유해봉환식을 진행한다.
국가보훈부가 1950년 8월 캐나다 경보병연대 제2대대 소속 이병으로 6·25전쟁에 참전, 1952년 3월까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고 윌리엄 크라이슬러캐나다 참전용사의 유해봉환식이 21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A)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고 윌리엄 크라이슬러 참전용사는 20살의 나이에 자원하여 6·25전쟁에 참전 후 가평전투 등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윌리엄 크라이슬러 참전용사가 가평전투 직후 부상당한 동료를 부축하면서 이동하는 모습의 빛바랜 사진은 전쟁의 참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해당 사진은 현재 영국 제국전쟁박물관(Imperial War Museum)에서 소장하고 있다.
지난해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초청을 통해 방한(2024년 4월)하기도 했던 고인은 방한 이후인 11월, 노환으로 별세했다.
유해봉환식을 위해 방한하는 고 윌리엄 크라이슬러 참전용사의 배우자 경자 크라이슬러씨는 “남편에게 대한민국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50년대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했고 70년대에는 한국으로 파견근무를 와 나와 결혼을 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하나뿐인 아들과 손자가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특히, “남편이 원하던 대로 대한민국 땅에 안장되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해봉환식은 21일 오후 4시 30분경 유해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5시 30분부터 “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된다. 유해봉환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유족 등이 참석하며, 국방부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고인의 유골함을 향해 예를 표하고 봉송 차량까지 모시는 간결한 의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고인의 유해는 22일11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안장식을 갖고 영면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방한한 배우자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유족(아들, 손자 등)은 23일 임진강전투 기념식과 24일 가평전투 기념식에 참석하여 고인을 비롯한 영연방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릴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투혼을 발휘하셨던 고 윌리엄 크라이슬러 참전용사님의 유해를 모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용사님이 지킨 땅에서 영원한 안식에 드시기를 기원드린다”라면서 “국가보훈부는 유엔참전용사 유해봉환을 비롯한 참전국 현지 감사·위로 행사 등 다양한 국제보훈사업을 통해 유엔 참전의 역사와 참전 영웅들을 기억하기 위해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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