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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하나투어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일본 정부가 입국 완화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일본 패키지 여행 수요가 급증했다.
5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 폐지 소식과 일본 정부가 발표한 ‘가이드 없는 패키지 투어’ 입국 허용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일주일간 일 평균 일본 예약이 직전 2주간(지난달 15~28일) 일 평균 예약 대비 413.9%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일본 예약 비중은 8.3%에서 26.1%로 증가했다.
앞서 일본관광청은 지난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이드(동행 안내원) 없는 패키지 여행’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해 오는 7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새 가이드 라인에 따라, 기존에 안내원이 딸린 단체 여행이 아닌, 개인이 자유롭게 일정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이 가능하게 된다. 여행회사를 통해 항공권과 숙박을 예약한 패키지 투어만 인정되며, 개인 여행은 아직 허용되지 않는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세 차례 이상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입국 시 PCR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으며, 한국 정부에서도 지난 3일부터 국내 입국자의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를 폐지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한일 양국에서 입국 전 PCR 검사가 면제되고 일본 자유여행이 부분적으로 가능해지면서 10월 이후 일본 예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전처럼 일본 무비자 입국 정책이 시행되면 긴 침체기를 겪은 일본여행시장은 빠른 정상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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