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美 센트루스와 농축우라늄 공급계약 체결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16: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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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4일(현지시간) 미국 핵연료 공급사인 센트루스와 농축우라늄 공급계약을 체결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센트루스와 농축우라늄 공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이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 핵연료 공급사인 센트루스와 농축우라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계약으로 원전연료로 사용되는 농축우라늄의 공급사를 다변화함으로써 연료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게 됐다.

이번 계약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간 원자력 분야 협력의 첫 실질적 성과다. 이번 계약은 에너지 자원안보·핵연료 공급망 강화를 넘어 양국 원자력계의 전반적인 협력을 긴밀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상용원전뿐만 아니라 미래 원전에 필요한 연료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선점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계약은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농축우라늄 공급망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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