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설 피해 농어가에 융자이자 전액 감면 신청 연장...‘2월 말까지’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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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사진: 경기도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경기도가 폭설로 대규모 피해를 본 농어가에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이자 전액을 감면하는 지원책의 신청기한을 2월 말까지로 연장한다.

경기도는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이자 전액 감면 신청 기한을 당초 1월에서 2월 말로 1개월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폭설 피해 농어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해당 지원책은 융자금 이자 전액을(1%) 최대 2년간 전액 감면하여 피해 농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농업발전계정) 융자금을 이용 중인 1678개 농어가(1090억원) 가운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확정된 농어가다.

도는 피해 규모와 상관없이 1% 이자를 최대 2년간 전액 감면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농가는 시군 농협시지부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시 필요서류는 본인 주민등록증, 피해 증빙자료(시군 확인서), 이자감면 약정서(은행 비치)다.

도는 추가 지원책으로 농업농촌진흥기금 긴급 융자 지원을 2월 중 추진할 계획이며, 농어가 경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어가들의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이자 감면과 200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선지원하는 조치를 취했다”며 “시군과 적극 협력하여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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