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9일 인천 연수구 만수동 영동고속도로 인근 4차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4.5t 화물차가 신호등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인천 서구 오류동 교차로,전남 여수시 화치동 국가 산업단지 내 한 화학공장,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광교 방음터널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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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등을 충돌한 4.5톤 트럭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
◆영동고속도로 인근 4차로서 4.5톤 화물차 신호등 충돌...1명 중상
19일 오후 1시 30분경 인천 연수구 만수동 영동고속도로 인근 4차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4.5t 화물차가 신호등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 출혈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인천대공원에서 인천항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신호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4차선에서 차량을 몰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앞 차량이 갑자기 서서 핸들을 꺾어 피하려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 오류동 교차로서 순찰차-SUV 충돌...1명 경상
19일 오후 1시 35분경 인천 서구 오류동 교차로에서 순찰차가 SUV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각 차량 운전자인 50대 A 경위와 60대 B씨가 경미한 통증을 보였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사고 당시 순찰차는 맞은편에서 불법 유턴하는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직진하다가 우측에서 정상 신호를 받고 직진하던 B씨 차량과 부딪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순찰차가 단속을 목적으로 긴급 출동한 점을 고려해 도로교통법상 면책 특례에 따라 보험으로 사고를 처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유턴 차량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며 "A 경위와 B씨는 자체적으로 병원에 방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남 여수산단 화학공장서 불...2명 화상
19일 오후 2시 9분경 전남 여수시 화치동 국가 산업단지 내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9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1명과 협력 업체 직원 1명이 1∼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열 교환기 배관에서 벤젠이 누출돼 자연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동고속도 광교방음터널서 차량 연석 충돌...1명 사망·4명 부상
19일 오후 3시 53분경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광교 방음터널에서 1차로를 주행 중이던 베라크루즈 차량이 중앙분리대 연석을 들이받은 뒤 전도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50대 여성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도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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