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인도네시아의 정보통신예산 편성 효율화 지원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6 14: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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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로고 (사진:기획재정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기획재정부가 아·태재정협력체의 첫번째 정책자문사업으로 우리나라 정보통신예산 편성기법을 공유했다.

 

기획재정부가 26일 아·태재정협력체 정책자문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재무부를 대상으로 ICT 예산 편성 및 사업관리 방식을 전수했다.

이번 정책자문은 우리나라가 의장국인 PEMNA의 첫 번째 정책자문사업으로서, 각국의 재정경험을 공유하는 다자회의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개별 회원국의 정책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책자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발전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인도네시아가 섬이 많아 공공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느껴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 및 체계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ICT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고 통합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국정부에 ICT예산 편성방법과 사업관리 및 관련 정보화 시스템의 운영에 관한 지식공유를 요청했다.


기획재정부는 세계은행,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의하여 관련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자문단은 한국의 ICT예산편성지침, ICT 예산편성 관리체계,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등을 소개하며, 인도네시아 ICT예산제도 개선을 위해 아래 내용 등을 제안했다.

이러한 정책자문에 대해 인도네시아 재무부 예산기획과장 로피얀토 쿠르니아완은‘인도네시아 ICT예산제도 발전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며, 자문결과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ICT예산배분 및 사업운영을 최적화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지철 기재부 재정성과심의관은 금번 정책자문 사업을 시작으로 회원국의 재정제도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우리의 재정운용 경험 공유를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아울러,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PEMNA 10주년 연차총회’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확대된 재정지출을 정상화하고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각국의 정책적 노력을 공유할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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