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울·경 中企 중동 시장개척단 발대

이금남 / 기사승인 : 2024-07-04 15: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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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왼쪽 네번째)이 민관공협업 부·울·경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발대식을 가진 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매일안전신문=이금남기자]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중동진출 지원을 위해 부산권 공공기관과 공기업, 민간기업이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남부발전이 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하나은행 등과 ‘민·관·공 협업 중소기업 수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또 ‘25° K-실크로드 개척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관·공 협업으로 수출 주도 경제성장과 지역기업의 새로운 판로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참여기관들은 북위 25도상에 위치한 중동 국가(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시장진출을 골자로 한 ‘25° K-실크로드 개척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는 중동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수출마케팅, 수출금융 등을 지원하고, 수출세미나 개최와 아부다비 시장개척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시장개척단으로 선정된 10개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각오 피켓 서명과 중동시장 현황 및 진출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들었다.

참여 중소기업 대표는 “홀로 시도하기 어려웠던 중동시장 도전에 많은 기대가 된다”며 “우리나라 기자재의 우수성을 중동에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세계적인 탈석유화 기조에 맞춘 중동 국가들의 신산업 육성 및 그린에너지 전환 전략 추진은 우수한 기술과 기자재를 보유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라며 “중동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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