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로고 (사진=양구군) |
[매일안전신문=이종삼기자] 강원 양구군이 봄철 산불조심 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봄철 화재 방지에 힘을 쏟는다.
우선 산불상황실을 설치하고 각 읍·면에 산불감시원 33명, 산불 예방 전문진화대 31명, 인화물질제거단 4명을 배치해 산불감시와 신속한 진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산불 취약 지역에 배치돼 불법 소각행위와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을 차단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친다.
또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감시단을 운영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불 신고와 정보 제공 및 대피장소 안내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산림재난' 앱을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별 산불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산불 다발 지역을 엄격히 통제하고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무단입산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등 발화 원인을 차단하고자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군 사격장 및 DMZ 일원지역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도 우선 조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소각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며, 전광판, 소식지,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산불의 대부분이 담뱃불과 같은 입산자의 실화로 발생하므로 산에 오를 때 화기 소지를 금하고 쓰레기 소각과 영농부산물 소각을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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