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헌협회-서북병원, 의료취약계층 맞춤 지원 위해 협약 체결

이정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13: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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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공헌협회가 서북병원과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국가공헌협회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국내후원단체 사단법인 국가공헌협회가 의료취약계층 환자 지원을 위해 서북병원과 손을 맞잡았다.

국가공헌협회는 22일 서북병원과 ‘의료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심리적 위축감을 덜어주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국가공헌협회는 올해 5월부터 분기별 150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은 설과 추석, 가정의 달, 성탄절 등 연 4차례 진행된다.

지원 물품은 병원 의료복지사업실의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준비되며 치약과 칫솔, 보습용품 등 병동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중심으로 구성된다. 해당 물품들은 각 병동 의료진을 통해 환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한가위 민속놀이나 미리 크리스마스 등 환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념행사도 함께 열어 치료에 지친 이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더하기로 했다.

국가공헌협회 강원빈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빠른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입원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기념일에 가족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실 분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릴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향한 나눔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국가공헌협회는 모인 기부금을 투명하게 운용하여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그리고 빈곤가정 및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채로운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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