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산하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 개최

이정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13: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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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하시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모두를 위한 안전한 길’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 홀트아동복지회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그림 공모전이 열린다.

홀트아동복지회 산하시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모두를 위한 안전한 길’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양시와 파주시에 거주하는 정신적 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장애, 정신장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창작 활동을 통해 일상 속 교통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공동 주최로 추진되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회화와 디지털 드로잉이며, 심사를 거쳐 총 33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9월 16일 시상식과 함께 전시로 공개되며, 이후 교통안전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문의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복지관 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의 창작 활동이 사회적 메시지 전달로 이어지고, 지역사회와의 교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성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공모전이 장애인분들의 창의적인 시선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의 작품이 지역사회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하는 따뜻한 울림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가 고양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4년 개관 이후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삶의 질 향상,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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