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중고차시장 미래위한 사업방향 '중고차시장의 혁신과 전동화 기여'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8 14: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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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기술력 활용한 고품질의 인증중고차 공급 및 EV 중고차 수요증가 대응
국내 최초 구매 전 한 달간 체험할 수 있는 구독·구매 결합프로그램 제공
▲ 기아, 중고차사업 방향 공개(사진=기아)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기아가 중고차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일반차량과 전기차를 아우르는 고품질의 인증중고차를 공급하고, 신차 구독서비스와 연계한 중고차 구독상품 개발과 최신 모빌리티 서비스를 벤치마킹한 혁신적 구매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래 중고차시장에 최적 대응하는 것이다.


기아는 18일, 중고차시장의 미래에 초점을 맞춘 중고차사업 비전과 전략을 최초로 공개햇다. 중고차시장의 혁신과 전동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신뢰도 높은 중고차와 고객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인증중고차를 제공하고, 중고차시장 내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중고 전기차의 성능·상태 평가체계와 객관적인 잔존가치 산정기준을 제시한다. 중장기 전략으로 2030년까지 전기차 선도 브랜드 도약을 목표로 한 만큼 중고 전기차시장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인증중고차 판매와 더불어 기존 구독서비스와 인증중고차사업을 연계한 중고차 구독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신차 구독서비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차량구독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객이 중고차 구매 결정에 앞서 차량 성능과 품질을 면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장 한 달 동안 차량을 체험(구독)해 본 후 구매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구독·구매 결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고차매매업계와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2024년까지 시장점유율을 최대 3.7% 이하로 제한하는 등 기존 상생협의 과정에서 마련한 상생안을 준수한다. 중고차업계가 중고차시장 전동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차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등 중고차업계와 함께 중고차산업의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다.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조정 결과에 따라 사업계획과 상생안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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