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2023년 1결산 ‘젊어진 10월 영화관’ 매출액 소폭 증가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11-20 15: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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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체 매출액 674억 원, 팬데믹 이전 평균 매출액의 48.3%

 

▲영화진흥위원회 로고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영화진흥위원회가 올해 10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매출액 100억 원을 넘기는 등 전반적인 증가 추세에 기여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14일, 2023년 한국 영화관 10월 전체 매출액이 총 674억 원으로 2017~2019년 10월 전체 매출액 평균(1394억 원) 의 48.3% 수준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10 월 전체 매출액과 관객 수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30일>이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일본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올해의 애니메이션 강세 흐름을 그대로 이어받으며 10월에만 매출액 100억 원을 넘기는 등 전반적인 증가 추세에 기여했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 <30일>이 매출액 183억 원, 관객 수 186만 명으로 10월 전체 흥행 1위에 올랐다.

<30일>은 11월 6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겼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해 관객 수 200만 명을 넘긴 한국 영화 중 제작비 규모가 가장 작은 영화였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매출액 103억 원(관객 수 106 만 명)으로 2위에 오르며 거장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저력을 다시 한번 극장에 증명했다.

CGV가 제공하는 2023년 11 월 13일 기준 연령별 예매 분포에 따르면, <30일> 과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모두 20 대 관객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는 그간의 흥행 흐름과는 다른 특징으로, 2023년 한국 영화 흥행 상위권에 올랐던 <범죄도시 3>, <밀수>,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 <교섭> 모두 30대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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