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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8주간 전국 확진자수 및 발생률 추이 (사진, 질병관리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이달 첫째주 주간 확진자 발생이 전주 대비 87.0% 증가했다. 주간 위험도 역시 8주만에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상향 평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6월 4주 이후 지속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주간 신규 발생자 수는 지난달 4주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6월4주) 4만 9375명 → (6월5주) 5만 9834명 → (7월1주) 11만 191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7일 1주(7.3.~7.9.) 주간 확진자 수는 11만 1910명, 주간 일평균 1만 5987명 발생해 전주 대비 87.0% 증가했다. 감염재생산지수(Rt)도 1.40으로 지난 6월 1주 이후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감염재생산지수는 (6월1주) 0.74 → (6월2주) 0.79 → (6월3주) 0.86 → (6월4주) 0.91 → (6월5주) 1.05 → (7월1주) 1.40이다.
전주 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증가했고 발생 비중은 20-29세(21.0%), 30-39세(15.9%), 40-49세(15.2%) 순으로 나타났다.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는 48명으로 전주 대비 4.0% 감소했으나 사망자는 62명으로 34.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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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자료, 질병관리청 제공) |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확진자 발생 및 감염재생산지수의 2주 연속 증가세와 사망자 수의 증가를 고려해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평가됐다.
방역당국은 해외유입 확진자의 BA.5형 변이 검출률 증가로 확진자 발생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중간’으로 상향했다.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국내감염 및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0%로 확인됐다. 오미크론 BA.2.12.1 80건(국내 62건, 해외유입 18건), BA.4 24건(국내 12건, 해외유입 12건), BA.5 260건(국내 120건, 해외유입 140건)이 추가로 검출됐다.
정부는 지난달 22일 발표한 ‘코로나19 여름휴가 대책’을 바탕으로 부처별 소관 시설 특성(▲행안부 무더위쉼터 ▲고용부 외국인사업장 ▲법무부 교정시설 ▲지자체 지역축제 등)을 고려한 방역대책 수립 및 이행사항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밀(밀폐·밀접·밀집) 환경에서의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준수와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실시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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