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 비상장증권 48개 기업 4조 8,912억 원 규모 공매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12-05 11: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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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찰 3회차부터 매회 최초 매각 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감액

 

▲ 온비드 홈페이지(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국유 비상장증권을 통상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매각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지난 4일, 입찰 공고된 48,912억 원 규모의 국유 비상장증권을 12월 18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5일 밝혔다.

금번 매각 대상 증권은 제조업 17개, 건설업 10개, 도ㆍ소매업 10개, 기타 업종 11개 등 총 48개 종목이다.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통상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2회차까지 유찰된 종목은 3회차부터 매회 최초 매각 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감액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前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지만 일부 종목은 입찰 회차가 다를 수 있다.

단, 넥슨의 지주 회사인 (주)엔엑스씨의 지분(29.3%, 851,968주, 약 4.7조 원)은 매각예정가의 100%로 감액 없이 2회차 입찰까지만 진행된다.

국유 비상장증권은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국세를 비상장증권으로 물납한 자 및 민법상 물납자의 가족에 해당하는 자는 물납가액 미만으로 해당 증권을 매수할 수 없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5%를 지정된 가상 계좌에 입금해야 하고 5일 내에 주권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다만, 매각금액이 5억 원 이상일 경우 낙찰자가 분납 희망 시 분납 주기 및 기간을 정하여 대금을 분할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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