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공포 어디까지.. 비트코인 4,900만원 접근 중.. 이더리움,리플,솔라나,에이다도 비슷..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6 10: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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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원전 피격에 추세 흔들..
- 러시아 암호화폐 제재도 영향 끼쳐..
- 비트코인 39,500달러 부근 접전 중..
- 안갯속 시국, 리스크 관리 필요할 듯..

서방의 러시아에 대한 스위프트 축출에 따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비트코인 수요 폭증의 여파로 최근 상승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 전 가격에 근접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피격과 미국 재무부의 러시아 암호화폐에 대한 제재가 투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시장은 파악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4,897만원, 이더리움은 33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샌드박스는 3,760원에, 솔라나는 110,900원을 오르내리고 있고, 리플은 934원을 기록 중이다. 보라와 도지코인은 각각 1,085원과 155원을, 위믹스와 코스모스도 6,150원과 37,66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웨이브,디센트럴랜드,에이다와 체인링크,폴리곤,이오스,파워렛저,엑시인피니티 등도 비슷한 결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금요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우려로 3대 지수가 모두 빠졌는데, 나스닥은 전일대비 1.66% 내린 1만3313.44를 기록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9.1%, 아멕스는 3.8%, JP모건체이스는 2.8%, 마이크로소프트는 2.1% 각각 하락 마감했고, 원유 공급 축소로 유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에너지주는 반사이익을 누렸다.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은 17.6% 급등했고, 엑손모빌도 3.1% 상승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1.8%와 2% 하락했고, 아마존닷컴과 알파벳도 1.5% 밀렸으며, 넷플릭스와 엔비디아,테슬라,ASML도 하락 마감했다.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이 반가웠으나 일시적 현강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어 추세 전환이라 속단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보이며, 결말을 알 수 없는 우크라이나 교전이 불안을 조성하고 있고, 여러 변수와 불확실성이 상존하는만큼 추격 매수보다는 조정 시마다 분할 매수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재무부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러시아의 개인과 단체들이 암호화폐를 이용해 경제 제재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점도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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