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안동 산불 피해지 복원 지원 나서...임직원 봉사활동 전개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5 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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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5월 30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신한 SOL방울 포레스트' 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신한금융그룹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대형 산불로 훼손된 경북 안동 지역의 산림 복원을 위해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숲 가꾸기 등 환경 정비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 용각리 소재 ‘신한 SOL방울 포레스트’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생태계 복원과 조성된 숲의 안정적인 생육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정부의 산림 복원 정책 ‘범국민 나무심기’와 연계해 안동 산불 피해 지역에 오는 2028년까지 약 2만 그루 규모의 나무를 심는 ‘신한 SOL방울 포레스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훼손된 산림 복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숲 조성은 산불에 상대적으로 강한 활엽수를 중심으로 침엽수를 함께 심는 ‘내화수림’ 구조로 설계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그룹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불 피해 현장과 산림 복원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들은 뒤 숲 조성 구역에서 비료를 뿌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인근 마을 경로당 주변에는 꽃과 식물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기도 했다.

신한금융은 앞으로 신입사원은 물론 가족 구성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임직원이 함께 조성하고 관리하는 숲이라는 사업 취지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해 6월에도 경북 안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봉사활동에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목 및 초화류를 심으며 산림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총 20억원의 복구 지원 기금을 조성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약 2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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