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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도 한 도시의 산책로에 흙탕물이 가득 차 있다. /신윤희 기자 |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3∼6시부터 6∼9시 사이에 경기 남동내륙과 강원 남부내륙·산지, 충남권남동내륙, 충북북부, 경상권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 많은 곳은 60㎜ 이상이다.
특히, 지난달 29일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는 총 100~3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고 강과 하천의 수위가 높아져 있는 상태라서 추가로 내리는 소나기 피해가 우려된다.
최근 북한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오늘까지 북한 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0~60㎜의 비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인근 강(임진강, 한탄강 등)과 하천에는 수위가 갑자기 높아지고, 유속이 급격히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
오늘 오전 6~낮 12시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는 북쪽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산지에는 남풍이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오늘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는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에서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대체로 흐리겠다.
일요일 따뜻한 남동풍이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낮 12~오후 3시부터 밤 9∼12시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9~21도, 최고 25~29도)보다 높겠고,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강원영동중.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경북권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있겠다. 일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 충청권,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부터 일부 중부지방에도 낮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되는 곳이 있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28~35도가 되겠다.
토요일 아침최저기온은 20~25도, 낮최고기온은 29~36도, 일요일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상된다.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오전 10시 사이에는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내륙에는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섬 지역과 해안(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 가까운 곳,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부터 제주도해상과 남해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5~65㎞/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제주도남쪽먼바다는 최대 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 서해먼바다, 일요일에는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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