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6번째), 한국전력공사 정승일 사장(좌측6번째)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전력공사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등 탄소중립을 위한 ESG 실천, 기후 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함에 따라, 공사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60개 지자체·교육청·협회 등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실시한 결과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식품과 로컬푸드로 음식을 만들어 남기지 않고 먹음으로써 기존 대비 이산화탄소를 59%까지 줄였다.
특히 한국전력공사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에너지 전문기관으로 태양과 바람 등 친환경 스마트 에너지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함으로써 먹거리 분야 탄소 절감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먹거리와 에너지 분야 탄소 절감 노력이 2050 탄소중립 정책의 구체적 실천 모델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ESG 실천 문화 확산과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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