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날씨] 서울.인천.경기서부 강풍특보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9 07: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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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전국 특보 발효현황 (사진, 기상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오늘(29일)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 가운데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며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비가 오지 않을 때는 기온이 많이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최저기온은 22에서 27도, 최고기온은 25~32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전국에 비가 오면서 공기가 습해져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도 높은 곳이 많겠다. 서울은 25도에서 27도, 인천 23도에서 27도, 경기26도에서 28도로 예상된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수도권 예상 강수량은 50~150mm이며 많은 곳은 250mm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북한(황해도, 강원도)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려 경기북부 인근 강과 하천 지역에는 수위가 갑자기 높아지고, 유속이 급격히 빨라질 가능성이 있어 캠핑장 및 피서지 야영객 사고, 선박 유실, 하류 범람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정체전선으로 인해 강한 바람이 들어오면서 강풍 특보가 내려진 곳이 있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인천.경기서부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는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은 시설물 안전에 대비하고. 지속적으로 많은 비가 오며 축대붕괴나 산사태 등의 위험성도 커지는 만큼 각별히 주의하도록 한다. 계곡이나 하천 등에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접근을 자제하고 하류에는 비가 오지 않더라도 상류에 내린 비로 인해 급격히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야영과 같은 활동도 삼가도록 권장된다. 또한 비가 올 때는 가시거리가 나빠지고 도로가 미끄러워 안전운전에 더욱 신경쓸 필요가 있다. 침수나 배수관 역류에도 미리 대비토록 한다. 해상에서도 풍랑과 강풍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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