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KB국민은행, 아동·청소년 공간 개선...누적 340개소

이정자 기자 / 기사승인 : 2026-10-30 10: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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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강원 양양군 무산지역아동센터에서 'KB청소년센터 공간조성 지원사업' 현판식이 열렸다.(사진: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KB국민은행이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공간 개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지난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무산지역아동센터에서 'KB청소년센터 공간조성 지원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판식은 공간 개선을 마친 무산지역아동센터의 운영환경을 살펴보고, 올해 진행된 지원사업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2017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올해 60개 시설이 추가되면서 누적 지원 규모는 전국 340개소로 늘었다. 특히 올해는 상대적으로 교육·돌봄 인프라 접근성이 낮은 도서·산간 지역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무산지역아동센터도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이용하는 학습·놀이 공간의 환경을 개선했다.

무산지역아동센터 정고은 센터장은 “공간 개선 이후 달라진 센터 환경 덕분에 아이들의 표정과 일상이 밝아졌다”며 “안전하고 쾌적해진 학습·놀이 공간이 아이들의 성장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매일 체감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KB국민은행 경기북·강원광역본부 황연임 대표는 “이번 공간조성 사업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일상과 새로운 가능성을 선물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정중 양양군수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공간을 마련해 주신 KB국민은행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조성된 공간이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꿈을 키워가는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양양군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임현화 사무국장은 “2017년부터 이어온 공간조성 사업을 올해는 도서·산간 지역까지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성장의 공간을 선물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에 관계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KB국민은행은 향후에도 아동·청소년 이용시설의 공간 개선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설의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별 교육·돌봄 인프라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민간 지원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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